좋은땅출판사가 ‘꽃피운 한 걸음’을 펴냈다. 이 책은 ‘꽃피운 한 걸음’ 국·영문 시화집으로, 2020년 문학나눔도서로 선정된 ‘길에 창을 내다’에 이은 송정우 작가의 첫 시화집이다. 송정우 작가는 “가끔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에서 나만이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찾고, 그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 좋지 않은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94편의 국문과 영문으로 기록한 시와 그림을 실었다. 일상을 벗어난 모험으로 여행 떠나길 즐기는 작가는 그 여행길에서 만난 체험과 감동을 시로 풀어내는 것을 즐긴다. 또한 그곳에 살고 ...
좋은땅출판사가 ‘우리 별자리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천체물리학자며 역사천문학자인 안상현 저자가 2000년에 출간한 저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별자리’의 아쉬운 점들을 보완해 다시 출간한 ‘진짜’ 우리 별자리 이야기다. 북두칠성이라는 별자리를 두고서도 중국과 미국에서는 국자, 영국에서는 쟁기, 독일에서는 마차, 그리스에서는 곰의 엉덩이와 꼬리 모양으로 본다. 같은 모양으로 별을 이었어도 거기에 담긴 의미와 얽힌 이야기는 겨레마다 나라마다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당연히 우리 겨레의 별자리 이야기도 남들과 다르다. ...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12월 6일 한산이씨한평군(휘 지숙)파종회가 ‘韓山李氏 藪內洞 文化遺蹟 保存과 韓平君(諱 之菽)家門의 歷史(한산이씨 수내동 문화유적 보존과 한평군(휘 지숙) 가문의 역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해부터 준비해 만 2년에 걸친 긴 제작 과정을 거쳐 출간된 책으로 우리나라에서 한 가문의 역사를 집대성한 책으로는 그 소장 가치가 높은 책이다. 이 책 ‘한산이씨 수내동 문화유적 보존과 한평군(휘 지숙) 가문의 역사’는 이항구 씨가 편저한 책으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 살던 그의 씨족들의 문화유적 보존...
좋은땅출판사가 ‘사립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를 펴냈다. “사립초등학교에는 어떤 아이들이 입학할까? 영어 유치원을 다녀야 할까? 공립초등학교에서 사립초등학교에서 전학 가도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아이를 사립초등학교에 보내는 양육자들이 흔히 하는 걱정 중 하나다. 아이들마다 학업 수준이나 성향, 성장 배경이 다르기에 타인의 조언을 우리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하기에도 어렵다고 느끼기 쉽다. 이런 이들에게 ‘사립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는 직관적이면서도 따뜻하게 양육자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사립초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하는...
비즈니스북스가 새로운 소비권력 5070이 만들어갈 시니어 시장을 분석한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를 출간했다. 많은 기업이 약 23억 명에 달하는 MZ세대를 잡기 위해 힘을 쏟고 있지만 흥미롭게도 MZ세대는 주력 소비자가 아니다. 표면적으로는 미디어, 유행, 트렌드를 이끄는 것처럼 보이지만 경제적 주도권을 쥐지 못하고 부모에게 의존하는 세대다. 실제 강한 소비력을 갖고 무섭게 성장하는 소비자는 바로 50·70, 시니어세대다. 이들은 전 세계 부(富)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사회 곳곳에서 왕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