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20여년간 마스터스 골프대회 후원

  • 기사등록일 : 2019-04-05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 활짝 핀 진달래꽃이 봄을 알리는 가운데 올해 첫 번째 남자 메이저 대회이자 1999년부터 롤렉스가 후원해온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골프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롤렉스는 50년 이상 ‘탁월함의 추구’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스포츠 대회와 가장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브랜드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의 핵심은 남녀 메이저 대회에 대한 롤렉스의 장기적인 후원이다.

20여년간 롤렉스는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과 이곳의 유명한 코스에 변함없는 지원을 보내왔다. 2019년은 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대회가 8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또한 1994년에 롤렉스 홍보대사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Jose Maria Olazabal)이 마스터스 첫 승을 거둔지 25년째이자 대회 2승을 기록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전 12번의 대회에서 8승을 차지한 유럽 출신 선수들의 성공은 1999년 올라사발이 기록한 마스터스 우승으로 절정을 이루게 되었다. 이 때 우승한 선수들 중에는 롤렉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마스터스 2승을 기록한 베른하르트 랑거(Bernhard Langer)도 있다.

◇롤렉스 뉴가드

전 챔피언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베른하르트 랑거와 더불어,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2018마스터스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스페인의 존 람(Jon Rahm)을 포함한 차세대 골퍼들 역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만 24세의 존 람은 마스터스 출전 두 번 만에 4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2018 마스터스에서는 롤렉스가 후원하는 다른 두 명의 선수인 리키 파울러(Rickie Fowler)가 2위, 2015년 마스터스 챔피언인 조던 스피스(Jordan Spieth)가 3위를 기록하며 모두 5위 안에 드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리키 파울러는 2019년 2월 프로 통산 9승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이 두 선수는 현대 골프를 이끄는 젊은 엘리트 선수들로 구성된 롤렉스 뉴가드의 일원으로, 코스에서는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라이벌이지만 필드 밖에서는 매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브룩스 켑카(Brooks Koepka) 역시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된 뉴가드의 일원이다. 플로리다 출신인 그는 2018년 3개의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석권했다. 현재 세계 골프 랭킹 3위에 올라있는 그는 US 오픈 2년 연속 우승을 포함한 메이저3승 기록에 또 하나의 우승 타이틀을 더한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만 25세의 저스틴 토마스(Justin Thomas)도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메이저 우승 기록을 노린다. 미국 출신인 그는 2018 PGA 투어 시즌에서 3차례 우승하며 세계 골프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12개월 동안 5승을 거둔 미국의 브라이슨 디솀보(Bryson DeChambeau)도 이번 마스터스에서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정교하고 과학적인 플레이로 잘 알려진 만 25세의 이 선수는 지난해 마스터스에 참가한 이래로 세계 골프 랭킹이 50계단 이상 상승했다.

◇전설의 귀환

오늘날 골프계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은 롤렉스 홍보대사인 타이거 우즈(Tiger Woods)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타이거 우즈는 2018년 9월 마스터스 4승 등 프로 통산 메이저 14승을 포함해 총 80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또 다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만 43세의 타이거 우즈는 4회 이상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그린 단 3명의 골퍼 중 하나로,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골프계의 전설인 잭 니클라우스(6회 우승)와 아놀드 파머(4회 우승)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

존경 받는 이 3명의 골퍼들 외에 필 미켈슨(Phil Mickelson) 역시 롤렉스 홍보대사이다. 그는 마스터스 3승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에서 다섯 차례 우승했으며 만 48세가 된 2019년 2월, 44번째 PGA 투어 우승을 기록하며 오랫동안 최 정상급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롤렉스 개요

제네바에 본사를 둔 스위스 시계 매뉴팩쳐 롤렉스의 기술과 품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탁월함, 우아함, 품격을 상징하는 롤렉스의 오이스터 퍼페츄얼(Oyster Perpetual)과 첼리니(Cellini) 시계는 모두 정밀도, 성능, 신뢰도를 보장하는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모든 롤렉스 오이스터에는 ‘퍼페츄얼(Perpetual)’이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다. 이 표시는 기술을 지칭하는 단순한 단어를 넘어 롤렉스의 비전과 가치를 품은 철학을 표현하고 있다. 롤렉스의 창립자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는 `끊임없는 탁월함’의 정신을 브랜드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이 정신을 바탕으로 롤렉스는 현대 손목시계 발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수많은 혁신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1926년에 탄생한 세계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인 오이스터와 1931년에 발명한 퍼페츄얼(Perpetual) 로터를 사용한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이다. 롤렉스는 창립 이래 500건 이상의 특허를 획득했다. 다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롤렉스는 자사 시계의 핵심 부품을 자체 제작한다. 골드 합금 주조에서 무브먼트, 케이스, 다이얼, 브레슬릿과 같은 부품의 생산, 가공, 세공,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롤렉스는 예술, 문화, 스포츠 및 탐험 분야를 적극 후원하고 있으며, 자연 환경 보존을 위해 힘쓰는 이들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role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