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10만 부 판매를 기념해 한정판 리커버를 단독 론칭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김초엽 첫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은 지난해 8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예스24 ‘2021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가 김초엽은 지난해 예스24 독자 31만여 명이 참여한 ‘2021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지구 끝의 온실 10만 부 판매 돌파와 영상화 확정을 기념해 예스24...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DRX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해 ‘경품줄게 응원다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스24는 DRX의 메인 스폰서로서 팀의 2022 LCK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하고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3월 31일까지 풍성한 혜택을 가득 담아 경품줄게 응원다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DRX 선수들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기는 ‘타워말고 타자 치면 끝납니다’ 이벤트와 플레이오프 세트 경기에서 ...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가 ‘장애인 인식론’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람들은 왜 장애인을 차별하는 것일까?”이 문제에 대한 답변을 제시한 전문서 장애인 인식론이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멜빈 러너(Melvin Lerner)는 “사람들은 공정한 세상 가설(just-world hypothesis)을 품고 살지만, 차별의 부당함을 보기보다 차별의 부당함을 외치는 약자를 비난하기 때문에 차별이 사라지지 않아서 공정한 세상은 가설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수전 오포토우(Susan Opotow)는 “어떤 집단이 도덕적...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아호가 미령(未齡)으로 인천에 거주하면서 ‘생활문학’에서 시로 등단한 조혜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191002 브리즈번’을 펴냈다고 21일 밝혔다. 세상은 빨리빨리 진화한다. 외국인들도 한국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빨리빨리’라는 말을 배우고, 갓난아이들도 ‘엄마’란 말보다 ‘빨리 주세요’란 말을 먼저 배운다는 농담을 할 만큼 빨리빨리는 삶의 대세가 됐다. 그러나 이젠 변해야 한다. 빨리빨리에 길들여진 조급한 성격을 누그러뜨리고 ‘천천히’, ‘슬로우리’를 생활화해야 한다. 그래서 요즘은 슬로우를 생활화하자는...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1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통해 공모한 결과 신인 5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선자로는 △시 부문에 이봉만(71세, 前 제주시의회 의원), 김덕진(55세, 수원신풍초교 교사), 한경훈(60세, 세진종합건설 대표, 제주시) △수필 부문에 서상윤(64세, 책과사람 대표, 대전시), 박인숙(58세, 인문학 강사, 대전시) 등이다. 이봉만 시인은 시 ‘일흔 살 즈음에’ 외 2편을 통해 어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