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다락원이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접하게 해주고 싶을 때, 미술관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세계 미술 이야기’를 출간했다. ‘어린이를 위한 세계 미술 이야기’는 세계 유명 화가와 대표 미술 작품을 소개한 미술책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미술사조별로 작품 목록을 구성해 소개했고, 작품 관련 미술 상식도 함께 제시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작품에 얽힌 이야기 속에 화가와 서양미술사 관련 내용도 자연스럽게 녹여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또한 작품 옆에 삽입한 QR 코드로 미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선영) 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갈 ‘도서관시민서포터즈’를 2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시민서포터즈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도서관 활동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 ‘도서관시민서포터즈 1기’ 운영에 이어 2022년에 활동할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시민서포터즈 2기는 4개 분야로 △온라인을 통해 도서관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독서 장려 캠페인을 펼치는 ‘소셜 인플루언서’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하고, 직접 북 큐레이션 서가를 꾸미는...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고객의 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엔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기업 대표 홈페이지와 사업 분야별, 서비스별로 분산 운영되고 있던 기존 7개의 사이트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각 서비스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미래엔만의 통일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통합 홈페이지는 직관적인 정보 탐색이 가능하도록 간결한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메인 영역은 미래엔의 대표 제품과 기업 광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21일(월)부터 지속 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2022 서울예술지원’ 3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단위 사업별로 제각각 진행해오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상과 목적에 따라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통합·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번 지원은 창작활동지원(1차)과 예술교육사업(2차)에 이은 3차 공모로, 총 11개 사업을 통해 약 30억원을 지원한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총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00억원을 지원한다....
문예출판사가 1969년에 2700권만 한정판으로 제작돼 수많은 독자를 애타게 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출간한다. 2015년 프린스턴대학 출판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출간 150주년을 맞아 캐럴이 생전 가장 만족스러워한 맥밀런 86판을 저본으로 삼고, 수준 높은 두 편의 서문을 더해 1969년에 출간된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을 그대로 재현했다. 문예출판사는 프린스턴대학 출판부의 150주년 기념 판을 국내 최초로 번역·출간한다. 앨리스가 토끼 굴에 빠지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