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단지문화재단이 1월 11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10편의 시나리오 작품을 선보였으며, 54개사의 영화 투자자와 제작자가 참여해 200건이 넘는 미팅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들이 6개월간의 시나리오 개발과정을 마치고, 처음으로 외부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1기 작가단의 작품은 드라마, SF,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들로 구성됐다. △권기희 작가의 ‘보호자’ △김동호...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2022년 The-e 끌림 콘서트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 (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e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2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문화회관만의 브랜딩 공연인 The e-끌림 콘서트는 지난해(2021년) 공개 모집 시 부산·경남에서 수도권까지 83개 팀의 다양한 예술인·단체의 지원이 있었다. 이 중 양악 52팀, 국악 16팀 다원예술 및 연극 15개 ...
한국문학세상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내 책 갖기’ 운동으로 출간된 도서 가운데 작품성과 인기도 등을 심사해 ‘제5회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베스트 작가상’ 대상에는 김영일(수필가·시인, 한국문학세상 회장) 시집 ‘아빠의 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 김철모(시인, 정읍문학회장) 시집 ‘서리꽃 피운 당신’과, 이규정(소설가, 아시아문예진흥원 감사) 소설집 ‘날품팔이 소년’, 한상용(수필가, 한국문학세상) 에세이집 ‘볼래낭개 사람들’이 당선됐다. 김영일 시인(수필가)의 시집 ‘아빠의 꿈’은 국민권...
제27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작으로 백민석의 소설 ‘플라스틱맨’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소설 ‘플라스틱맨’이 실존했던 촛불시위를 정치적 상황과 사회적 사건을 탄탄한 서사로 연결해 다시금 숙고하게 만들고, 이 시대의 사회와 개인의 불안을 섬뜩하게 드러낸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에 작고한 소설가 한무숙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소설의 발전을 위해 1996년부터 시상하고 있다(상금: 2000만원). 2015년부터는 한무숙재단과 종로구청이 공동주최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2022년 1월 26...
비즈니스북스가 1년 열두 달에 맞춰 단계별 독서 레슨을 담은 ‘이시한의 열두 달 북클럽’을 출간했다. 매년 하는 결심이지만, 또 매년 어김없이 실패하는 것이 바로 책 읽기다. 책 읽기는 돈 모으기나 다이어트, 금연처럼 명확한 목표 설정이 어렵다. 혹 목표를 달성한다고 해서 눈에 보이는 수치가 변하는 것도 아니다. 올해야말로 “한 달에 두 권씩 꼭 읽을 거야”라고 결심하지만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아 곧 실패하고 만다. ‘이시한의 열두 달 북클럽’은 책 읽기에 대한 부채감, 이른바 ‘책 빚’을 청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