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미디어는 경기도 여주에서 향토 작가로 활동하며 동화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 팬층을 두껍게 형성한 유명은 시인이 시집 ‘아무도 꽃이 되지 못한 날’을 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집은 다소 의아할 수 있지만, 벌써 유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유 시인은 동화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전 이미 세 권의 시집을 내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시인이었다. 오랫동안 어린이들과 만나느라 시를 떠나 있기도 했지만, 열망은 내내 놓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유 시인은 “친정에 돌아온 기분이다. 동화가 주는 안식과 위로가 있지만, 시인으로 ...
8월 20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개점과 맞춰 개관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디어아트: 다빈치의 꿈(Leonardo da Vinci Media Art : Dream of Davinci)’展이 9월 9일 새롭게 단장해 그랜드 오픈을 맞는다. 기존에 있던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형 공간, 아트샵까지 개점할 계획이다. 당시 국내 최대 규모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던 이 전시는 현재 연일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외에 소장된 레오나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예술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가치 탐색을 위한 강연 ‘2021 서울예술교육랩 질문의 진화’를 9월 14일(화)부터 11월 17일(수)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2021 서울예술교육랩’은 포스트 휴머니즘 시대에 인간과 비인간이 함께 공존하면서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예술교육의 가치와 예술교육 실천가의 역할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시대 예술가, 실천가들과 함께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 의해 대상화됐던 기계, 동물, 물질, 생태 등 다양한 요소에 한 걸음 다가가 들여다본다. ...
좋은땅 출판사가 ‘나의 사업 나의 건강 그리고 대통령 출마’를 펴냈다. 저자는 의사로서, 동시에 불치병 환자로서 스스로 겪은 혹독한 체험을 통해 얻은 건강의 비결과 인생에 대한 궁극적 해답을 담고 있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던 저자는 공과대학 졸업 후 건강도 돌보고 편안한 생활을 하고자 의대에 다시 들어갔다. 의사가 된 후 개업해 안정적인 생활로 접어들 때쯤 분상광원 헤드램프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의료기기 제조업을 창업했다. 경험 없이 시작한 사업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위기도 있었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즐기는 ...
좋은땅 출판사가 ‘대통령문화와 민주주의’를 펴냈다. 이 책은 국제정치학 교수를 퇴임한 저자가 언론사 재직 시절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할 당시, 미국 전역에 건립된 대통령 도서관을 방문하며 조사한 내용과 느낀 점을 바탕으로, 각 대통령의 업적 및 잘못과 함께 대통령학자들의 평가 등을 더해 엮은 책이다. 저자는 수년 전, 강의 중 학생들에게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때 학생들이 연상해 낸 단어들은 ‘독재, 부정축재, 탄핵, 쿠데타, 투옥’과 같이 모두 부정적인 단어뿐이었다. 그리고 저자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