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레이블 글리쳐스가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공간 와디즈와 협업을 통해 글리쳐스의 전시 브랜드 ‘TAP VOL.4 - Close Encounters(미지의 예술과의 조우)’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주목할만한 올해의 아티스트 12인 단체전으로, 공간 와디즈 지하 1층 스퀘어에서 8월 2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트 레이블 글리쳐스는 UFO를 연상시키는 로고 심볼에서 볼 수 있듯 복합 문화 공간, 유휴 공간, 길거리 등 예측할 수 없는 공간과 기간에 펼쳐지는 예술 체험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공연 예술계를 위해 피해 보상 확대 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코카카가 추진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참여하는 문예회관 및 예술 단체를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공연료 선금(공연 준비금) 지급 △비대면 공연 개최 시 영상 장비 임차료 지원 △예술 단체 보상 방안(일부 보상 범위 확대), △2022년 조기 공모 등이다. 특히 출연...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금속공예가 윤상희의 개인전 <On the road Ⅱ>展이 개최된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회화 및 판화를 전공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금속공예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와 더불어 배재대학교에서 추가적인 석사를 통해 옻칠 전문가로서의 기량을 연마했으며 현재는 청주대학교에서 공예디자인전공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청주 공예 비엔날레 등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윤상희 작가는 동시대 여성의 현실과 심리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주제로 2007년부터 8회가 넘...
2021년 성동구 청년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작으로 선정된 연극 <영혼의반쪽>이 9월 3일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영혼의반쪽>은 ‘프로젝트 사각’과 ‘극단 배우들’의 협동 창작 작품이며 프로젝트 사각의 창단 공연이다. 대표 박정원은 2015년에 박남준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한 낭독 퍼포먼스 극 <마루에 앉아 하루를 관람하네> 등단을 시작으로 시집부터 어린이 뮤지컬 집필까지 다양한 문학 부문에서 활동하며 올해 단독 작·연출에 도전한다. 박정원 대표는 “이 작품은 결혼에 대한 결론을 내려주는...
좋은땅 출판사가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을 펴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in 유럽’에 이은 서준희 저자의 두 번째 여행 에세이다. 저자는 첫 번째 여행 에세이를 출간 후, 유럽의 소도시 여행을 계획했다. 몸과 마음이 진정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자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들을 과감히 버리고 스마트폰 하나 들고 비행기에 올랐다. 취리히를 시작으로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과 스위스, 알프스에 인접한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의 작은 마을로 이어지는 여행은 저자에게 위로로 다가왔다. 프랑스 알자스의 아름다운 마을을 걸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