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박영사는 통일 재원의 확보방안으로 통일세 도입을 주장하고 남북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개성공단의 세제, 나아가 북한의 세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통일세 도입론’(정찬우 지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국회 등 관계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단국이 된 지 75년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남북의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젊은 층 사이에 통일에 대한 염원도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헌법은 통일을 지상과제로 천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로 나아가는 과정에 가장 필요한 ...
바른북스가 이영란 저자의 시집 ‘느리게 산책하는 사람에게’를 출판했다. ◇ 책 소개 느리게 산책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손편지 따뜻한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시 ◇ 저자 이영란 사람이 있는 풍경 사람이 사람에게 기댄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댄다 외로운 사람 사이 고독한 사람 사이 힘겨운 사람 사이 사람이 사람에게 끈이 되어 사람이 사람에게 하늘이 되어 사람이 사람에게 바다가 되어 서로가 서로를 당겨 주기를 서로가 서로에게 닿아 주기를 서로가 서로에게 흘러가 주기를 고운 마음 담아 시를 쓴다 ◇ 차례 너의 낮과 밤 나에겐 이유가...
좋은땅 출판사가 ‘가족을 리모델링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를 펴냈다. 이 책은 가족치료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가족의 고민거리를 상담해 온 김명수 저자가 직접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진행한 가족 상담 사례를 묶어 낸 책이다. 가족 치료사로서 Satir 경험적 가족 치료의 이론적 배경을 접목한 한국형 에니어그램 가족 상담사(한국형 에니어그램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국에니어그램 교육연구소 전임 교수로 있는 김명수 저자는 임상 현장에서 전문성을 요구하는 상담 전문가 발굴을 위해 가족 상담사, 한국형 에니어그램 일반 강사, 인형치...
좋은땅 출판사가 ‘어린이 영성 창작 그림책-마음의 공간’을 펴냈다. 미술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어느 날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하나님 자녀로 자라는 어린이들의 일상은 어떨지 궁금해졌다. 몇몇 물음을 스스로 던지며 작은 치료실에서 스치는 생각과 마음을 글로 그리기 시작했다. ‘마음의 공간’은 ‘그림이 없는 그림책’이다. 짧은 글을 한글·영문으로, 각 글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빈 공간을 수록했다. 글을 읽고 내용을 따라 그리거나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어린이가 빈 공간에 그릴 수 있고 느낌이...
출판사 박영사는 교도소와 구치소에서의 교정행정에 관한 주요 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정용어사전’(김영식 외 지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교정공무원, 교정직 수험생, 교정이 궁금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원형옥(圓形獄)’, ‘회복적 교정(Restorative Corrections)’, ‘계호(戒護)’, ‘재범예측지표(REPI)’ 등 다양한 분야의 교정용어를 충실히 담아냈다. 기존 교정 관련 서적과 다른 점은 현직 교도관들이 실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법령 및 행정규칙, 이론서, 통계 및 논문, 외국 교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