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북스(대표 채종준)는 좌충우돌 대기업 초보 팀장의 회사 생활 분투기를 통해 팀장생활의 고단함과 직장 서바이벌 팁을 전하는 ‘슬기로운 팀장생활’(저자 김준학)을 펴냈다. 이 책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파트는 예상치 못한 시기에 갑자기 팀장이 된 저자가 팀장생활에 적응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담아낸 일기로 쓰였다. 초보 팀장의 생생한 일기로 독자들이 팀장의 의식 흐름과 팀장생활의 애환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 번째 파트는 앞으로 팀장이 될 회사원들에게 도움이 될 노하우를 중심으로 내용을 준비했다. 인사평가...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앞둔 대학생들을 위해 각종 교재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다수 대학이 1학기에 이어 2학기 수업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온라인 서점을 통해 대학교재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스24는 ‘2학기도 건강하게 신나게 행복하게’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고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대학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대학생 행복쿠폰’을 회원당 5매 발급한다. 쿠폰을 이용...
문예출판사가 한국문학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꾸준히 비평의 장을 확장해온 한국교원대학교 나병철 교수의 ‘문학의 시각성과 보이지 않는 비밀’을 출간했다. 나병철 교수가 주목한 ‘시각적 불평등성’이란 ‘없는 사람’이나 혐오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으로,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 가족이 ‘이상한 냄새’로 표현되는 것이 예이다. 이는 경제적 불평등성이 시각적·감성적 차별로 전이된 사회의 비극을 보여주는 것이다. 문학은 이러한 비가시적 존재들을 은유·상징·환상을 통해 ‘보이게’ 만들고, 보이지 않던 무력하고 비천한 존재들을 실재계적 ...
사진작가 노상현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동서(東西) 사진 전시회’를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오랜 장마와 코로나19로 지친 관객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앞으로 다가올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전시회에서는 동해에서의 일출 광경과 서해에서의 일몰 직전의 풍광을 담은 단 2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2020년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순식간에 인명과 재산을 빼앗아 갈 수 있다. 코로나19 위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김영일 시인의 시집 ‘아빠의 꿈’ 전자북이 출간됐다. 시인 겸 수필가로 유명한 김영일 한국문학세상 회장의 두 번째 시집 ‘아빠의 꿈’(114P-1만원)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아빠의 꿈’은 권익보호 조사관이 방방곡곡을 다니며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자들을 응징하고 권익을 찾아주는 이야기 등을 통쾌하고 재미있게 엮었다. 또한 서민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현실시, 즉 희망시로 엮어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아빠의 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