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9 지역특화관광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32개 콘텐츠 업체가 경쟁한 이번 사업에서 최종 선정의 영광은 ‘구미호 카페’라는 새로운 뮤지컬 웹콘텐츠를 출품한 영화사삼십육번지를 포함한 5개 업체에 돌아갔다. 최종 선정된 콘텐츠는 현재 모두 상용화를 위한 후속 작업이 진행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리나 문화관광자원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3~4개 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운영하...
최재원 피아노 독주회가 4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는 ‘Hommage a Beethoven’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최재원 피아니스트 최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차석입학, 장학생)을 졸업하였으며 이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Indiana University, Pi Kappa Lambda Award)에서 석사학위(M.M.)를,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Phi Beta Delta...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페라 하이라이트 CD’를 2만장 규모로 특별 제작, 4월부터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특히 ‘예술의 공백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이 많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그중에서도 매 공연 함께했던 상주단체 소속 젊은 예술인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이들과 함께 연주한 곡들로 CD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는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디오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대구오페라콰이어가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예술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받은 예술가들의 활동과 작품제작 등을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총 45억원의 추가예산을 5개 부문에 걸쳐 예술인(단체)·예술교육가·기획자 등에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500여건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대비책은 ‘사각지대 없이 포괄적이고 촘촘하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라는 목표 아래, 단기적으로는 피해를 보고 있는 예술가를 긴급지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와 삼일로창고극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극장을 찾을 수 없는 관객에게 문화향유 기회 보장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가에게는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첫째 남산예술센터는 상반기로 예정된 공연 일정을 하반기로 재조정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24일(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남산예술센터는 공동제작 극단 및 창작자들과 협의를 거쳐 전면 취소가 아닌 연기를 원칙으로 공연일정을 하반기로 재조정했다.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