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텍콘텐츠 출판사가 ‘마흔이후는, 사람 공부 돈 공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마흔 이후에도 평균 30년 내지 40년을 더 살아야 하는 우리들에 이제는 삶의 근본적 변화가 요구된다고 말한다. 기대수명이 크게 늘기 전에는 재테크만으로 은퇴 준비가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던 시대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금전적인 면과 더불어 삶을 대하는 태도에도 관심을 두어야 하며, 이러한 것들을 이제는 마흔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KB국민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기관에서 직장생활을 하였고, 퇴직 후 부동산 및...
좋은땅출판사는 ‘영영 잊지 못할 6.25 전쟁’을 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쟁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망가뜨리게 되는가. 매일매일 암흑을 헤매는 것처럼 절망스럽지만 실제로 벌어졌었고, 우리 주변 누군가 겪었던 일이었음을 오늘날 우리들이 잊어서는 안 된다. ‘영영 잊지 못할 6.25 전쟁’은 한 남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전쟁의 참상을 보여 준다. 동족상잔의 처참한 혈투 속에서 형을 죽일 수밖에 없었던 동생은 비통함에 넋이 나가 정처없이 전쟁통을 떠돌게 되었다. 그러다 만나게 된 사람들과 인연이 닿아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한 아기...
좋은땅출판사가 ‘인생 금방이다’를 출간했다. ‘인생 금방이다’는 1950년 중반 이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가 1930년대에 생을 시작한 부모님의 삶을 보고 들은 대로 그들의 일생을 기록한 우리 선조들 삶의 일대기다. 저자는 베이비부머 중 큰아들로서, 가난을 타개하고 오로지 자식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밤낮없이 일만 하면서 살아온 아버지 어머니의 삶을 기록했다. 그들이 늙고 병들어 쇠약해지고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옆에서 모시고 지켜보면서 자식들이 바친 효성과 잘못 또한 가감 없이 써 놓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국전쟁이 끝난...
아시아가 김강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 ‘우리 언젠가 화성에 가겠지만’을 출간했다. 미국의 한 기업에서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200명가량을 화성 개척자로 우선 발탁해 7년 후 화성으로 보내겠다는 내용이다. 우연히 뉴스를 들은 ‘성진’은 그 200명에 꼭 포함돼 화성에 가고자 노력한다. 서류심사까지 통과하지만 그가 마주한 가장 큰 장애물은 가족이다. 아내와 아이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시 돌아올지 아닐지 알 수 없을 긴 여행을 떠나야 한다고 하면 될까? ‘성진’에게는 타협의 여지가 없...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신명수 방학2동 숲속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첫 시집 ‘혜원을 꿈꾸다’를 펴냈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지금도 방학동에 살고 있는 모태 토박이인 신명수 시인은 현재 숲속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봉사하며 방학2동의 발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시인이다. 그는 ‘어떻게 하면 방학2동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모든 촉각을 곧추세운다. 이에 그동안 방학2동 주민자치회계획단장을 맡아 봉사해온 신명수 시인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숲속마을회관을 주민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