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감독전: 상영 7분 전’ 개최

  • 기사등록일 : 2021-04-21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는 4월 23일(금)부터 4월 25일(일)까지 사흘간 ‘성북 감독전: 상영 7분 전’을 개최한다.

성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후원하는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아리랑시네센터 독립영화전용관 ‘아리랑인디웨이브’의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세 편의 단편영화를 소개한다.

독립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세 명의 감독(이난 감독, 김진유 감독, 김나경 감독)이?성북구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단편영화를 제작해 소개한다.

4월 23일(금)에는 주요행사로 세 편의 단편영화 옴니버스를 선보이며 영화친구 김시선?평론가와 김진유, 이난, 김나경 감독, 허지나, 곽진석, 임호경,? 손수오, 박란, 최재훈, 김해나, 이관헌 배우가 참석하는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이난 감독의 ‘테우리’, 김진유 감독의 ‘나는 보리’, 김나경 감독의 ‘지금 당장 시리즈 몰아보기’ 상영과 GV?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아리랑시네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상영관 내 좌석 거리두기로 운영하며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과 상영 종료 후 10분간 공조 환기를 원칙으로 한다.

아리랑시네센터는 독립영화전용관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을 통해 독립/단편 영화가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아리랑시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작품은 무료 상영된다.

◇‘성북 감독전: 상영 7분 전’ 개요

일정: 2021.4.23.(금)-25(일)
장소: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
주최/주관: 성북문화재단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성북문화재단 개요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아리랑시네센터: www.arirang.go.kr 웹사이트: www.sbcultu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