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문학공원은 경기도 포천의 국망봉자락 견치봉 밑에서 수십 년 동안 장구산목장을 경영하며 젖소를 길러온 김제욱 수필가가 첫 수필집 <샘물처럼>을 펴냈다고 밝혔다. 김제욱 작가의 아호는 일봉(一峰), 아명은 영일로 그가 태어나고 사는 동네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4리로 마을 가운데에 3.8선 개울이 지나가는 지리적으로 매우 특별한 동네다. 6.25전쟁이 발발한 동네이자 격전지였으므로 김제욱 작가가 태어날 때만 하더라도 우리 동네 사람들은 그야말로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시절이었고 김제욱 작가의 집안도 예외는 아...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1일 문재인 대통령이 SNS를 통해 추천한 도서들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문프(문재인 프레지던트)셀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문 대통령이 추천한 도서는 코로나19 이후 인류의 미래 모습을 전망한 <코로나 사피엔스>, <오늘부터의 세계>와 정조대왕의 리더십을 조명한 <리더라면 정조처럼>, 봉오동 대첩과 청산리 대첩의 승리를 이끈 홍범도 장군의 평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등 총 4종이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의 집계에 따르면 추천일...
좋은땅출판사가 ‘왔으면 하는 슈퍼바이저, 갔으면 하는 슈퍼바이저-프랜차이즈편’을 펴냈다. 대한민국은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25.4% 정도 되는 나라다. OECD 국가 중 7위로 4명 중 1명이 자영업자일 정도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창업 아이템을 찾아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대다수다. 이렇게 시작한 초보 점주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가 ‘슈퍼바이저’다. 슈퍼바이저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직영점 및 가맹점을 연결해 주고 점포의 영업관리, ...
소설가 정지아와 장류진이 2020년 ‘제7회 심훈문학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검은 방(정지아, 아시아 출판)’과 ‘도쿄의 마야(장류진)’다. 정지아 소설가는 1990년 계간 ‘실천 문학’에서 장편 ‘빨치산의 딸’을 출간했다. 1996년 ‘고욤나무’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올해의 소설상, 노근리 평화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장류진 소설가는 2018년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창비 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20년 소설 ‘연수’로...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개봉을 기념해 9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7일간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제작,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네이버 광고를 통해 가입한 신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 후 본인 인증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에게는 문피아의 모든 작품을 볼 수 있는 선물골드(1000G)가 즉시 지급되며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추가로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 기존 가입 회원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