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엣지, 한국의 플랫폼 시장 진출 확대

  • 기사등록일 : 2021-04-03



스톤피크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Stonepeak Infrastructure Partners)가 지원하고 아시아의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위해 구축된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디지털 엣지(싱가포르) 홀딩스[Digital Edge (Singapore) Holdings Pte. Ltd., 이하 ‘디지털 엣지’ 또는 ‘회사’]가 전액 현금 거래로 세종텔레콤의 데이터센터 자산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한국을 통해 아시아 지역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인수 거래가 종료되면 디지털 엣지는 서울 강남의 데이터센터 1개소와 부산 센텀시티의 케이블 착륙 지점(Cable Landing Station) 시설을 인수하게 된다. 관련 사업과 고객을 포함하는 이 전략적 자산 추가는 최초의 한국 시장 진입으로 회사의 지역 플랫폼을 더욱 강화한다.

디지털 엣지는 이번 거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상호 연결 및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즉각 제공하고 서울과 부산 등 두 주요 도시에서 향후 확장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세종텔레콤의 데이터센터는 전략적 위치에 자리잡고 있고 기존 고객을 통해 풍부한 커넥티비티 옵션을 제공한다. 디지털 엣지는 두 시설의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로 자본을 투자할 계획이다. 거래 완료에서 후속 확장 기간 동안 디지털 엣지는 1억2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년 동안 글로벌 클라우드, 콘텐츠 및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한국 시장에서 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상호연결 옵션에 대해 강렬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세종텔레콤과 디지털 엣지는 국내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디지털 엣지 CEO인 사무엘 리(Samuel Lee가)는 “아시아에서 디지털 엣지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10억달러의 자본 투자 약속에 따라 일본 데이터센터에 대한 최초 투자에 이어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은 첨단 디지털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거래로 한국 기업뿐 아니라 다국적 기업들이 디지털 엣지의 플랫폼을 활용해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주요 시설의 풍부한 고객 및 파트너 생태계에 연결할 수 있다”며 “이는 한국의 디지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유기윤 세종텔레콤 사장은 “디지털 엣지와의 파트너십은 한국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 기회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디지털 엣지의 상호연결성이 풍부한 데이터센터 플랫폼에 대한 액세스와 세종텔레콤의 첨단 네트워크 연결이 결합돼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구현 솔루션을 더욱 폭넓게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엣지의 최용석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최고운영책임자는 “한국에서 이런 전략적 자산을 인수하면 성숙 단계가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 플랫폼의 확고한 거점이 될 것이다”며 “디지털 엣지는 서울에서 부산에 이르는 고품질 자산과 한국 기업 및 다국적 기업으로 이루어진 크고 다양한 생태계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및 상호연결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이 부산 지역의 해저 케이블 시스템을 통해 다른 아시아 지역으로의 중요한 관문을 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거래는 2021년 2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례적인 마감 조건과 규제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다.

디지털 엣지(Digital Edge) 개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디지털 엣지(Digital Edge)는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위해 설립된 미래 지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플랫폼 기업이다. 회사는 커넥티비티 옵션이 풍부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코로케이션 및 상호연결 옵션을 제공해 아시아의 인프라 배치를 쉽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엣지는 수십 년의 업계 경험,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및 통신산업에서 탁월한 가치 창출 실적이 입증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고위 경영진들이 설립했다. 스톤피크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의 지원을 받는 디지털 엣지는 아시아 시장에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약정 자본 10억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스톤피크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Stonepeak Infrastructure Partners) 개요

스톤피크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www.stonepeakpartners.com)는 뉴욕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회사로 인프라스트럭처를 전문으로 한다. 2021년 2월 기준 운용 자금은 313억달러에 달한다. 스톤피크는 고객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적인 유형 자산 사업 및 프로젝트에 투자해 고품질 관리 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운영 개선을 촉진하며 성장 계획을 위한 자본을 제공하고 잇다.

세종텔레콤 소개

1992년 6월 서울에서 설립된 세종텔레콤(Sejong Telecom Incorporated)은 기술, 통신, 정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다. 회사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 보안 및 제어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첨단 네트워크 및 플랫폼 상에서 음성, 데이터 및 영상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 전용 회선, IX(인터넷 연동), 데이터 서비스 등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무선, MVNO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플랫폼, 콘텐츠, 홈, 보안, 솔루션 및 블록 체인 등 새로이 부상하는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의 미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기존의 통신 및 플랫폼 사업과 융합되는 시너지 효과를 유발해 모든 참여자에게 부가가치를 연결시키고, 공동으로 창출해 공유하는 것이다.

세종텔레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sejongtelecom.net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33100606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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